배우 오지은의 대기실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 신애 역으로 캐스팅되어 1년 7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전한 배우 오지은이 드라마 포스터 촬영 중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주위를 압도하는 눈빛으로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시키는 러블리한 표정으로 상반된 이미지를 뽐내 눈길을 끈다.
데뷔 이래 첫 악역 도전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지은이 이미 신애 역으로 완벽 몰입한 듯 그간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그녀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오지은의 연기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8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