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거래량 28%가 분양권...비중 증가

입력 2016-08-03 09: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면서 전체 주택 거래에서 분양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주택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거래된 주택 73만1천603건 가운데 분양권 거래량(전매·검인 합산)은 총 20만6천890건으로 전체 주택거래량의 28.3%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평균 24.5%이던 것에 비해 3.8%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이처럼 분양권 거래비중이 커진 건 청약제도 간소화와 규제 완화 등으로 분양물량이 급증한 데다 청약순위 내 마감과 계약률도 호조를 보이면서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올해 상반기 분양권 거래량이 총 2만3천831건으로 전체 주택거래량의 19%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평균 15.4%에서 3.6%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분양권 거래량이 5만3천184건으로 전체 주택거래량의 29%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분양권 거래비중이 19%였던 것에 비해 무려 10%포인트나 높아졌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