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가 관객들에게 통 크게 쏜다.
지난 5월 첫 지방공연 대구에 이어 7월 12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위키드’는 높은 완성도와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초연 이후 지속적인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관객 대상 총 3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증정하는 ‘위키드 그린 쇼박스’ 이벤트를 연다.
국내 공연 통산 600회를 기록하는 8월 5일 오후 8시 공연과 마지막 공연인 8월 28일 오후 7시 공연의 관객, 그리고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공연 종료 후 배우들이 그린 쇼박스에서 직접 추첨하여 TV 등 전자제품, ANA 도쿄 왕복 항공권, 배우 애장품 등 총 3000만원 상당의 선물의 주인공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원하는 선물이 담긴 쇼박스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당일 관객뿐 아니라 8월 3일 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럭키 드로우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위키드’는 “‘뮤지컬’은 잘 몰라도 ‘위키드’는 들어봤다”라고 할 정도로 2012년 초연 이래 단 3회 프로덕션 만에 누적 600회 공연, 60만명을 돌파, 이례적으로 단기간에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 ‘8 to 80(8세부터 80세까지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다)’라는 위키드 법칙이 한국에서도 이어지며 매 공연마다 흥행 진기록을 낳는 것은 물론, 평생 공연장에 발을 내딛지 않았던 ‘뮤지컬 첫 관객’의 양산으로 관객의 저변을 넓혀왔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공연 문화를 경험하기 힘든 15세 이하, 65세 이상 관객들이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1565 티켓’ 캠페인이 70% 이상의 회차가 순식간에 매진 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방학, 휴가 시즌을 맞은 다양한 관객들을 극장으로 유입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계 40억달러 흥행 매출, 4900만명이 관람한 뮤지컬 ‘위키드’는 동화와 같은 아름다운 스토리에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풍부한 스토리, 그래미상을 수상한 아름다운 음악, 단 한번의 암전도 없는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로 공연된 모든 도시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운 MUST SEE MUSICAL. 국내 최다 엘파바와 글린다 공연 기록을 가진 박혜나, 정선아와 ‘배우의 재발견’이라 극찬을 받는 차지연, 아이비를 비롯한 37인의 화려한 캐스트가 펼치는 무대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위키드’는 8월 28일까지 남은 26일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