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자체 패션브랜드인 데이즈(DAIZ)를 리뉴얼해 패션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데이즈 공식 계정을 만들고 새롭게 바뀐 브랜드이미지(BI)와 데이즈 광고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윤시윤과 신예 모델 비비안이 데이즈 새 모델로 선정됐으며, 이마트는 모델을 통한 화보 등으로 패션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이번 가을·겨울 상품부터는 해외 명품의류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 상품경쟁력을 높일 예정입니다.
데이즈 매장의 진열 방식과 구성도 대폭 수정합니다.
데이즈 의류라인으로만 꾸몄던 과거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진열 방식을 데이즈 스포츠와 슈즈, 잡화까지 전체 데이즈로 확장하는 메가샵 형태로 변경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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