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가 파친코 중독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파친코 관계자와 호텔 직원 등은 “심형래가 수개월간 한 달에 일주일에서 열흘가량 같은 장소에 머무르며 게임을 즐겼다”고 말했다.
심형래는 지난 1월에도 파친코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심형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파친코 중독설을 부인했다.
이번 파친코 중독설을 보도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형래는 “도무지 어이가 없어 대꾸조차 하고 싶지 않다. 사소한 일로 내 매니저와 다툼이 있었고 그 일로 내게 적대감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무근이다”고 덧붙였다.
또 “옆에서는 베팅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된 아이템까지 일일이 얘기해줄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며 도박이 아닌 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한편 심형래는 영화 `디워2` 제작을 위해 수시로 중국을 오가며 작업 중이다.(사진=심형래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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