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청소년을 위한 요금제 ‘Y틴’ 출시…몬스타엑스-우주소녀 모델 출격

입력 2016-08-03 10:41   수정 2016-08-03 10:42



KT가 청소년들을 위한 요금제 ‘Y틴(teen)’을 출시한다.

‘Y틴 요금제’는 제공되는 데이터를 2배로 활용할 수 있는 ‘2배 쓰기’와 음악·교육 콘텐츠를 매월 제공 데이터에서 차감해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바꿔 쓰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Y틴 요금제’ 이용자들은 ‘2배 쓰기’를 설정해 최대 2Mbps 속도에서 데이터를 최대 2배로 이용할 수 있다.

‘2배 쓰기’ 설정 시 실제 사용 데이터의 절반만 제공량에서 차감되므로, 제공 데이터의 최대 2배까지 이용할 수 있어 데이터를 주로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합리적인 요금제다. Y틴 32요금제 기준으로 ‘2배 쓰기’를 하면 최대 약 6GB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2만원 대 요금제로도 최대 2800MB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Y틴 요금제 가입 고객들은 ‘패밀리박스’를 통해 가족에게 공유 받은 데이터나 쿠폰으로 등록한 데이터도 모두 ‘2배 쓰기’로 설정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를 ‘바꿔 쓰기’하면 음악·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바꿔 쓰기’는 요금제에 매월 제공되는 기본 제공량(기본알)을 일정량 차감하고 ▲EBS데일리팩(600MB 차감) ▲지니팩(300MB 차감) ▲My time plan(500MB 차감) ▲음성 매일 10시간(2,200MB 차감)과 같은 유료 서비스를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Y틴 요금제’의 타깃인 청소년에 어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요금제 이름과 동일한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Unit)이 결성됐다. 유닛명은 요금제 이름과 동일한 ‘Y틴’으로 남성 7인조 그룹 몬스타 엑스와 걸그룹 우주소녀 중 7명이 합쳐진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Y틴’은 다른 아이돌 그룹과 동일하게 음원 발매는 물론, 뮤직 비디오 공개, 음악 프로그램 데뷔 무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KT의 ‘Y틴 요금제’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Y틴 요금제는 20(1,400MB), 27(2,000MB), 32(3,000MB), 38(4,700MB+최대 400Kbps 속도제어 무제한)의 4종류로 출시되며, 모든 요금제에서 문자 1일 200건을 제공하고 음성은 기본 제공된 알에서 이용량에 따라 차감된다.(음성 1분당 약 7.3MB)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