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영상·음향기기 회사인 돌비와 손잡고 막대형 스피커를 출시했습니다.
제품명 `HW-K950`인 이번 스피커엔 돌비의 최신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와 무선 서라운드 기술이 함께 적용돼 실내 곳곳에서 보다 입체적인 소리 청취가 가능하다고 삼성 측은 소개했습니다.
또 전원만 꽂으면 TV와 별도의 후방 스피커까지 무선으로 연결돼 소리 청취가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에 있는 음악도 와이파이(WiFi)로 연결해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고가는 169만 원으로, 삼성전자는 이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게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무선 후방 스피커도 함께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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