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의 시작과 끝은 ‘스타일’과 함께

입력 2016-08-03 12:47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왔다. 산으로 바다로 또 해외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터. 즐거운 휴가를 위해 꼼꼼히 계획을 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이 패션이다.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 속 모습에 실망하지 않으려면 편안함뿐만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까지 챙겨야 한다. 휴가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놓치지 않기 위한 바캉스 패션을 알아봤다.
▲ 바캉스의 시작을 알리는 공항패션

해외로 떠나는 이들에게 휴가의 시작을 알리는 장소는 공항이다.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기분 좋은 설렘을 만끽할 수 있으려면 공항패션도 챙기지 않을 수 없다. 공항 패션은 최대한 심플하되 포인트만 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장시간 비행에서 피곤하지 않을 수 있다. 와이드팬츠는 활동성이 좋고 어떤 상의와도 잘 어울려 공항패션에 제격이다. 와이드팬츠 자체가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강해 심플한 티셔츠만 매치해도 충분하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시크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 강렬한 태양을 즐길 수 있는 비치룩

휴양지에서는 그 동안 시도해보고 싶었던 의상을 입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다. 도심에서는 시도할 수 없었던 과감한 커팅이나 오프숄더 등 섹시한 디테일의 옷과 비비드한 컬러나 화려한 패턴의 아이템들이 휴양지에서는 오히려 더욱 예뻐 보인다. 특히 해변 가에서는 이국적인 느낌의 패턴이 가미된 맥시드레스나 챙이 넓은 카플란 햇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 커플티 팍팍 내고 싶다면~

평소 커플룩을 안 입던 커플들도 휴가지에서는 입는 경우가 많다. 가장 쉽고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 티셔츠다. 똑같은 디자인과 컬러의 티셔츠를 준비했다면 하의를 다르게 매치하면 좋다. 남자는 슬랙스, 여자는 쇼트팬츠를 매치하면 같지만 각각의 매력을 살릴 수 있다. 너무 똑같은 느낌이 싫다면 티셔츠의 컬러만 다르게 해도 효과적이다. (사진=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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