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사실혼 소송에 휘말렸다.
3일 한 매체는 "박유환의 전 여자친구 K씨가 지난 5월 서울가정법원에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조정기일은 오는 9일이다.
보도에 따르면 K씨 측은 박씨가 일방적으로 사실혼을 파기했다고 주장하며, 박유환과의 동거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구체적 사실을 적시했다.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소송 건은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며 "재판을 통해 배우의 명예훼손을 막기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판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환의 형 박유천 역시 사생활 문제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박유천은 지난달 10일부터 유흥업소와 가라오케, 집 화장실 등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업소여성 4명으로부터 차례로 고소당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6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박유천은 폭행 피소 사건 4건 모두에 대해 무혐의를, 1건에 대해 성매매 혐의를 받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