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주)(대표이사 서영운)은 지난 2일 ㈜노드메이슨(대표이사 이병훈)과 전략적 R&D 제휴관계를 맺고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데 이어 3일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사후면세점 ‘이피 코리아’와 화장품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제약은 이미 올 1분기에 ㈜노드메이슨과 기초화장품 브랜드 ‘헉슬리(Huxley)’를 개발해 올 1분기부터 ‘헉슬리’ 사하라 선인장 라인 7종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전략적 제휴로 하반기 신제품 8종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서영운 삼성제약 대표이사는 "삼성제약이 가진 화장품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헉슬리의 브랜드 가치를 융합해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제약은 최근 중국 왓슨과 계약을 맺어 중국내 화장품 유통망을 확보한 상태며, 국내에서는 사후면세점 `이피코리아`가 화장품 판매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설명: 삼성메디코스 공장 전경>
더불어 삼성제약은 지난 2015년 2월 인수한 화장품 개발업체인 신화아이엠을을 ‘삼성메디코스(주)’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에 대지면적 10,440.30㎡ (3,158.2평), 건축면적 4,751.64㎡(1,437.4평)의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생산제조 설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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