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연극으로 컴백한다.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로 연극 무대에 오르는 윤박은 공연 전문 매거진 ‘씬플레이빌’ 8월호 표지 모델로 엉뚱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속 윤박은 컵라면과 사과를 소품으로 활용하며 캐주얼하면서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박은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윤박은 “신기하게도 연습할 때마다 계속 다른 느낌을 받고 있어요.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도 마음에 확 꽂히는 영향력 있는 대사들을 점점 많이 발견하고 있거든요. 보면 볼수록 가슴 아프지만 재미있기도 해서 매력에 빠지는 대본이에요"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박은 "연극은 너무 하고 싶었던 장르여서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연극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오히려 제가 여러분들 통해 힘을 받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열심히 준비한 건 당연하고요. 반드시 잘해낼 거에요"라며 연극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한편 윤박이 출연하는 ‘망원동 브라더스’는 8월 21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공연된다. (사진=`씬플레이빌` 8월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