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이 운영하는 아카데미 회원 모집에 1만명이 넘는 고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장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스타필드 하남은 신세계그룹이 선보이는 쇼핑 테마파크입니다.
모집 첫날인 지난 7월 21일 하루에만 7,212명이 몰렸으며 향후 총 모집인원은 1만5,000명 규모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세계 강남점과 비교해도 1.5배 많은 규모입니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규로 들어서는 백화점의 개장 전 아카데미 회원 모집 추이는 신규점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며 "인기 강좌의 경우 인원수와 강좌수를 늘리는 방안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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