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제작진이 김국진(51), 강수지(49) 커플 탄생을 축하하며 두 사람의 열애로 들썩이는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SBS TV ‘불타는 청춘’ 측은 4일 “오늘 촬영 현장은 `치와와 커플`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폭염의 현장`에서 `축하의 현장`으로 바뀌었다”며 현재 양평에서 진행되는 촬영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치와와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를 ‘특급경사’라 표현하며 선글라스를 낀 두 사람의 커플사진을 선보였다.
이어 “두 분의 열애설은 제작진 입장에서도 정말 오랫동안 염원해온 일”이라고 축하를 건넸다.
마침 ‘불타는 청춘’ 촬영일에 열애를 인정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리우 올림픽 중계 관계로 인한 결방 때문에 오는 23일에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 ‘불타는청춘’ 담당 이승훈PD는 “오늘 촬영 분에 ‘치와와커플’의 열애설이 촬영현장에 전달된 순간부터 두 사람의 소감, 그리고 주변 출연자들의 축하하는 상황 전부가 리얼하게 담겨있다. 2주 후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두 분의 열애를 정말 축하드린다.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꼭 좋은 결실을 맺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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