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2016년 2분기 영업이익 325억원, 당기순이익 20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68.5%, 54.7%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체 취급고는 7,596억원으로 저마진 웹 상품 축소 전략에 따라 지난 해 동기 대비 3.2% 감소했으나, CJ오쇼핑의 주력 상품인 TV 상품의 경우는 같은 기간 3.1% 증가했습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해 2분기 백수오 관련 고객보상 비용 41억원을 제외해도 91억원 증가했다"며 "이는 수익성 위주의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과 모바일 마케팅 비용을 효율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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