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당시 해군 첩보부대의 `엑스-레이` 작전을 다룬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9일째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9일째인 이날 낮 12시께 누적 관객 수가 400만264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과 같은 관객 동원 속도이고, 개봉 12일째 관객 400만 명을 모은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보다는 사흘 빠르다.
`인천상륙작전`의 이재한 감독과 주연배우들은 이번 주말 경남 창원, 부산, 대구의 극장을 돌며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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