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815 콜라’와 ‘815 사이다’로 약 1조원대 규모의 탄산음료 시장에 진출합니다.
웅진식품은 지난 해 가야 F&B 인수합병으로 확보한 ‘815’ 브랜드의 탄탄한 소비자 인지도를 바탕으로, ‘815’를 제3의 탄산 브랜드로 새롭게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새롭게 출시되는 ‘815’ 브랜드는 기존의 ‘콜라독립 815 콜라’에서 벗어나,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탄산음료의 향과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제품은 전국 소매점에서 유통될 예정이며, 제품 용량은 1.5ℓ와 250㎖ 두 가지입니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250㎖ 캔 음료 기준 1000원입니다.
김영건 웅진식품 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탄산음료는 음료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이면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매우 매력적인 카테고리”라며, “새로운 ‘815 콜라’, ‘815 사이다’가 탄산음료 시장 제 3의 탄산음료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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