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유아동 패션, 시원한 ‘민소매 · 핫팬츠’ 잘 나가

그야말로 푹푹 찌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밤낮으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며 시원한 디자인의 기능성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유아동 패션업계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민소매 티셔츠와 짧은 반바지 등 한여름용 제품 판매율이 7월 초 대비 약 30% 이상 급증,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쿨썸머 아이템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이례적인 무더위에 통풍이 뛰어나고 집 안팎에서 착장할 수 있는 실용성 우수한 민소매, 짧은 반바지, 통기성 좋은 쿨소재가 베스트셀링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유로운 아메리칸 감성의 `Freely American Lifewear` 브랜드 알퐁소는 올 여름 베스트 아이템인 민소매 티셔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제품 구매 시 핫팬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신상품 여름 민소매 4종 중 2장을 구입하면 핫팬츠 1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알퐁소 `제이 쿨나시 티셔츠`는 깜찍한 강아지 발바닥이 전면에 앙증맞게 나염된 민소매 티셔츠로,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코디하기 안성맞춤이다.

알퐁소 `번개맨 나시 티셔츠`도 제로투세븐닷컴의 베스트셀러로 인기이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경쾌한 스트라이프 컬러 패턴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알로앤루 `심플 변형 나시 상하복`도 상큼한 패턴과 시원한 디자인으로 요즘 같은 한 여름 날씨에 제격이다.

알로 캐릭터와 수박 모티브의 컬러풀한 프린트가 위트 있게 가미되었으며, 상의 세트로 입히기도 좋고, 각각 코디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통풍이 우수한 쿨 소재로 제작된 쿨소재 아이템들도 인기다.

섀르반 `매쉬 배색 민소매 플리스`는 우수한 통기성의 매쉬 소재를 사용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도 땀 걱정 없이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포래즈 `방과후 테니스 나시`와 `트레이닝 상의` 역시 통기성 좋은 쿨소재를 사용, 아이들의 야외 활동을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날씨는 덥지만 멋은 포기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여아에게는 민소매로 시원함을 가미한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알로앤루 `물결 나염 스모킹 원피스`는 제로투세븐닷컴 최고 인기 아이템이다.

화려한 물결 나염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부여하고, 가슴에 코사지가 화사함을 더해 휴양지 패션으로도 손색없다.

가슴과 허리 부분에 고무줄 처리가 꼼꼼하게 되어 흘러내리지 않아 활동성도 우수하다.

시그니처 패션, 데님에도 민나시 디자인이 대세이다. 데님 소재의 민나시 원피스 알퐁소 `블루제이 원피스`는 시원한 레이온 소재를 100% 사용한 아이템으로, 2단 프릴장식이 발랄함을 더한다.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시원한 반바지를 코디해 세련되고 활동적인 느낌을 가미해보자. 알로앤루 `도트 프릴 상하복`은 변형핏의 사랑스러운 핑크색 땡땡이 프릴 상하복으로 구성되어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엽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핑크색 팬츠와 코디하면 멋은 물론 활동성까지 꽉 잡은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