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이민호, NC 자체징계 '벌금 1000만원' … 5일 한화전 선발 예고

입력 2016-08-05 09:03  


NC 다이노스는 최근 물의를 빚은 투수 이민호(23)에게 자체징계를 내렸다.

NC는 마산 케이티 위즈전이 끝난 뒤 이민호에게 벌금 1000만원과 사회봉사활동 50시간 징계를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NC 구단 관계자는 "배석현 단장이 주재한 구단 상벌위원회에서 이민호 선수가 구단의 명예를 실추했고, 선수가 책임져야 한다는 뜻에서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민호는 지난 2일 부인과 다툼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돼 도마 위에 올랐다.

이민호의 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민호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피멍이 든 팔 사진 등 5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NC 구단 관계자는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한 사이가 맞고, 지금은 이혼 소송 중"이라고 확인했다.

한편, NC는 이민호를 2군으로 내리는 대신, 오늘(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