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신성에서 이제는 대세…해외 스케줄 릴레이

입력 2016-08-05 14:31  



지난해 7월 US 싱글 ‘I’m not sorry’로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딘(DEAN)이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진화 중이다.

딘은 2015년 10월 국내 데뷔 싱글 ‘i love it’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월 24일 첫 앨범 [130 mood : TRBL]를 발표했다. 딘의 음악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 첫 앨범 타이틀곡 ‘D(half moon)’는 발매 후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있다.

‘차트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딘은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앨범 발매 이후 딘은 여러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났고 지난 5월엔 대만 MTV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 무대에 오르는 등 눈코 뜰새 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30일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무대에 올랐고 세계적인 인기의 한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주말엔 필리핀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 현지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중순엔 말레이시아에서도 프로모션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에 앞서 딘은 지난달 말 Apple Music에서 본인이 직접 선곡한 플레이 리스트를 공개했다. 앤더슨 팩(Anderson .Paak)의 ‘Room in Here’, 카니에 웨스트(Kanye West)의 ‘RoboCop’, 브라이슨 틸러(Bryson Tiller)의 ‘Over time’, 드레이크(Drake)의 ‘With you’ 등이 포함된 딘의 세련된 음악적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Apple Music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8월 5일부터 Apple Music 한국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국내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딘의 Apple Music 플레이리스트를 접한 팬들은 SNS를 통해 “역시 믿고 듣는 딘, 음악 고르는 센스마저 굿”, “딘 추천 플레이리스트 듣고 힙력 상승”, “듣는 귀가 이러니 음악을 잘 하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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