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과 김상호의 ‘청춘시대’ 응원 영상이 화제다.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열연 중인 한예리와 박혜수를 배우 조진웅과 김상호가 응원했다.
평소 아끼는 후배 배우 한예리를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청춘시대’를 보고 있다는 조진웅은 “윤진명 역으로 등장하는 한예리는 대한민국의 청춘과 가장 현실적으로 맞닿아 있는 인물이 아닐까 생각된다”라고 소개하며 “한예리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잘 해내리라 믿는다”라고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소심한 성격 탓에 감정 표현이 서툰 대학 신입생 유은재를 맡아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박혜수를 생각하며 ‘아빠 미소’를 보인 김상호. “자신의 일을 믿고 묵묵히 해나가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멋진 배우로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두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혜수의 꿈을 응원합니다. 사랑한다”며 흐뭇하게 응원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청춘 시대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우뚝 선 조진웅과 김상호. 두 사람이 전한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가 더욱 가슴 깊이 와 닿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청춘시대’는 5일 저녁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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