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케빈, 동준과 나인뮤지스 A 경리, 혜미가 깜짝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6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룰라 편에 제국의아이들 케빈, 동준과 나인뮤지스 A 경리, 혜미가 출연합니다! 본방 놓치지 마세요! 사바사바~”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제국의아이들과 나인뮤지스 A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룰라 편에 출연해 룰라의 명곡 ‘날개 잃은 천사’의 개성 넘치는 랩과 보컬뿐만 아니라 그 시절을 풍미한 댄스부터 엉덩이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콜라보 무대는 ‘불후의 명곡’ 친구 특집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무대로 그룹을 대표하는 보컬 라인들이 뭉친 만큼 룰라를 잇는 불후의 혼성 그룹 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최근 제국의아이들 케빈, 동준은 멤버 희철과 3인조 유닛 제아제이로 일본, 중국 등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해외 활동 중이며 나인뮤지스 경리, 혜미는 멤버 소진, 금조와 4인조 유닛 나인뮤지스 A로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Lip 2 Lip)’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과 나인뮤지스 A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의 ‘룰라’ 편은 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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