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공다임이 바닥에 무릎 꿇은 이유는?

입력 2016-08-08 08:34  


`사랑이 오네요` 공다임이 무릎 꿇고 사죄한다.
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에서는 이해인(공다임)이 파파제과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파파제과 피해자 유가족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파파제과의 양파음료 파동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장 과장의 아들이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도 목숨을 끊자 파파제과가 얼마나 부도덕한 곳인지 알리겠다고 1인 시위에 나선 것이다.
이날 책임자를 만나야 철수를 하겠다는 유가족을 만난 이해인은 "일사병에 걸리면 누가 알아주나요?"라면서 자신이 철저하게 진상 규명을 할 테니 믿고 맡겨달라고 설득할 전망이다.

이어 이해인은 유가족 앞에서 무릎을 꿇고 "비록 신입사원에 불과하지만 사표 쓸 각오로 진상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족의 한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약속 드릴게요"라며 사죄를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유가족은 이해인의 진심 어린 태도에 아버지 누명을 풀만한 단서로 돌아가신 아버지 일기장 복사본을 전달한다. 일기장을 읽어본 이해인은 김상호(이훈) 본부장이 모든 비리를 조장하고 장동석 과장의 자살을 부추겼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분노한다.
이밖에 회사에 장 과장의 아들이 1인 시위를 하러 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보고 받은 나 회장(박근형)은 유가족을 해인이가 설득해 돌려보냈다는 말에 감동을 받는다.
김상호가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복수심을 불태우는 이해인이 아버지의 비리를 접하고 어떤 식으로 행동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이날 8시 30분 35회가 방송되고,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9일 결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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