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한국 축구, 독일과 3-3 무승부..멕시코와 비겨도 8강

입력 2016-08-08 08:47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각)에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리그 C조 2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비겼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황희찬과 손흥민, 석현준의 골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1승1무가 돼 11일의 멕시코 전에서 최소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르게 됐다.
1차 피지 전에서 8:0 대승을 거둔 뒤 2차 독일 전에서 비긴 한국은 골득실에서 2위 멕시코를 4골 차이로 앞서면서 현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현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재역전과 함께 8강 확정을 굳히는 듯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허용한 프리킥이 골로 연결되면서 독일과 비겼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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