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쿠샤` 대한제국 황제 고종부터 덕혜옹주까지, 시간여행 등장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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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8 09:52  

`딜쿠샤` 대한제국 황제 고종부터 덕혜옹주까지, 시간여행 등장인물은?



9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딜쿠샤>(감독: 김태영, 이세영 /제작: 인디컴/ 배급: 리틀빅픽처스)가 캐릭터 소개 1탄을 전격 공개한다.

영화 <딜쿠샤>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 온 58년 개띠 김태영 감독이 예기치 않은 뇌출혈로 건강을 잃고 삶의 모든 것이 무너진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그 누구보다 최상위의 희망과 꿈을 품고 사는 5명의 이웃들을 만나 희망의 `딜쿠샤`를 찾아간다는 내용의 독특한 구성의 판타지 다큐멘터리이다.

다큐멘터리라는 형식 속에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영화의 연출자이자 주인공인 김태영 감독은 `꿈과 희망은 어디서 오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을 찾아 대한제국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먼저 다양한 작품에서 중년의 멋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길용우는 대한제국의 황제이자 비밀정보기관 `제국익문사`의 수장인 고종 역을 맡았다. 김태영 감독은 삶이 비장해질수록 중명전(황실도서관)의 고종 황제를 찾아간다. 그는 황실 가족의 사진을 보며 상상 놀이를 시작하고, 나라를 되찾고자 헤이그 밀사 파견을 준비하며 최후의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고종의 모습을 통해 `꿈과 희망`의 해답을 찾아간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한초원은 고종의 막내딸이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를 비롯해 천사, 조카 초원의 1인3역을, 네일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창희는 순정효황후를 연기했다. 고종이 세상을 떠난 후 김태영 감독은 덕혜옹주와 순정효황후를 만난다.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당당함과 기품을 잃지 않던 두 왕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채워준다.

마지막으로 배우 진혜경은 고종의 사랑을 기다리는 비련의 명성황후와 와글밥집 사장인 와글녀, 1인 2역을 맡았다. 영화 속에서 명성황후는 김태영 감독의 모든 `로망의 집합체`로 등장한다. 특히 김태영 감독이 명성황후에게 인증 샷을 요구하는 장면은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영화 <딜쿠샤>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라이징시네마 쇼케이스 관객상을 수상하고, 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태영 감독은 1990년대 방송가를 풍미한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영화 제작자이다.

<베트남 전쟁, 그 후 17년>, <카리브 해의 고도, 쿠바>, <세계영화기행>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했고, 한국방송대상 3회 수상, 백상예술대상 등 TV다큐 부문 최다상 수상과 그랜드슬램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87년, 5.18을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 <칸트씨의 발표회>로 한국단편영화 최초로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1988년 영화 <황무지>는 5.18 광주항쟁에 투입된 진압군병사의 양심선언을 그려 정부에 의해 상영금지되기도 했다.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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