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66kg급 은메달 안바울, 그는 누구?

입력 2016-08-08 10:45   수정 2016-08-08 11:18


유도 선수 안바울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 남자 66㎏급 세계랭킹 1위 안바울(22·남양주시청)이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다.
안바울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66㎏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26위 파비오 바실레(이탈리아)에게 한판패를 당했다.
안바울은 169cm, 69kg의 다부진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안바울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유도를 시작해 중고등학교 시절 60kg급에서 전국대회를 휩쓸었다. 하지만 안바울은 용인대 진학 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이에 안바울은 2013년 말 체급을 66㎏급으로 한 단계 올렸다.
이후 안바울은 2014년 제주 그랑프리 국제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체급 변경에 성공했고, 2015년에는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과 최종 선발전까지 모두 석권하며 `2015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안바울은 2015년 유럽 오픈과 세계선수권,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차지했고, 지난 2월 독일 뒤셀도르프 그랑프리 대회와 5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마스터스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랭킹 1위로 우뚝 올랐다.
1994년생인 안바울은 이번이 올림픽 첫 출전으로 비록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유도의 간판으로 활약할 전도유망한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 (사진=안바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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