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l 24K’로 오는 11일 컴백을 예고한 7인조 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가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8일 낮 12시에 공개될 30초짜리 2차 티저영상에서 24K는 자신들의 정체를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아지트에서 모종의 사건을 암시했던 1차 티저와 달리 2차 티저에선 24K 멤버들이 갱스터로 변신한 모습이다. 멤버 진홍이 갱스터의 보스로 등장하고 멤버들은 모종의 사건을 실행하기 위해 비장한 눈빛을 교환한 뒤 보석상에 침입하여 경찰과 대치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박진감과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4일 1차 티저영상을 선보이자 전 세계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순식간에 클릭수가 10만뷰에 이르며 24K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후끈 달아올랐다.
제작비만 1억5천만원을 들였다는 24K의 뮤직비디오는 2차 티저영상에 이어 오는 11일 낮 12시에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Still 24K’는 유명작곡가 레인스톤과 코리, 유명 작사가 김이나 등이 참여했고,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관심을 끌고 있다.
24K는 코리 기수 정욱 휘 창선 진홍 홍섭 등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으로 그동안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 EDM음악을 시도하며 글로벌 팬덤을 거느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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