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해외펀드, 누적 설정액 6,700억…베트남·中 펀드 인기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8-08 15:17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가 베트남과 중국 투자상품의 인기로 누적 가입금액 6,700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는 지난달 말까지 약 6,693억 원의 투자자금이 유입됐으며, 가입계좌는 15만 8,879개로 집계됐습니다.

가입계좌는 은행이 8만 3천개로 증권의 7만 4천개보다 앞섰으나, 누적 판매규모는 증권에서 3,927억 원, 은행 2,664억 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가입한 상품은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 펀드로 802억 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수익률은 8.93%를 기록했습니다.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에 710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 366억 원,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 356억 원 순이었습니다.

판매규모 상위 10개 펀드 가운데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가 16.73%로 가장 수익률이 높았고, KB중국본토A주 13.96%, 삼성CHINA2.0본토 11.88%, 한화글로벌헬스케어는 11.61%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는 투자 국가별로 중국에 1,417억 원, 글로벌 1,060억 원, 베트남 802억 원, 미국은 243억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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