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고객이 직접 만드는 '마이 투톤 립 바' 출시

장슬기 기자

입력 2016-08-08 19:18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 명동 로드샵에서 고객 맞춤형 화장품인 `마이 투톤 립 바`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현장에서 직접 다양한 색상을 조합한 `투톤 립 바`를 만들어 구매할 수 있습니다.

`투톤 립 바`는 사선 커팅 방식으로 투톤 그라데이션을 만들어주는 립스틱으로, 2015년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0만개가 넘게 팔렸습니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우선 매장에 설치된 `라네즈 뷰티미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의 피부 색상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매장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아 본인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색상을 테스트하게 됩니다.
이후 입술 바깥쪽과 안쪽에 적용할 두 가지 색상을 최종 선택하면 본인이 원하는 `마이 투톤 립 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라네즈 브랜드 홈페이지(8월 12일부터 가능) 혹은 전화(02-3789-4556)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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