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부작용에 대해 각 국의 규제 당국자들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과 네덜란드 국가약물감시센터(Lareb),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등이 참석합니다.
워크숍은 약물감시와 의료기기감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감시분야 규제조화 활동에 대해 국제기구와 APEC지역 규제당국자의 강연 등도 진행됩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약물감시 의료기기감시 분야의 규제조화를 선도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국내 의료제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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