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여자단식 16강에 진출한 서효원(29·렛츠런)의 남다른 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효원은 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탁구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미국의 장 릴리에 4-1로 승리했다.
이날 서효원은 1, 2세트를 각각 11-8로 따낸 뒤 3세트를 7-11로 내줬다. 그러나 4세트 11-7에 이어 5세트를 11-6으로 가져오면서 경기를 끝냈다.
특히 서효원은 뛰어난 실력은 물론 단발머리에 귀여운 외모로 경기를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소녀같은 외모와 상반된 탄탄한 볼륨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탁구여신’으로 불리는 서효원은 키 159cm, 몸무게 54kg으로, 펜싱 김지연, 여자배구 김연경 등과 함께 ‘국대미녀’로 불린다.
지난해 남성잡지 ‘맥심(MAXIM)’ 3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해 탁구선수라는 타이틀 속에 가려져있던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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