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의 ‘아잉 댄스’가 화제다.
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의 신곡 ‘내 얘길 들어봐(A-ing)’의 주요 포인트인 “아잉”에 맞춰 추는 물고기 헤엄 퍼포먼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마이걸은 신곡 ‘내 얘길 들어봐’의 포인트인 “아잉” 가사에 맞추어 리더 효정과 막내 아린을 중심으로 ‘아잉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물고기의 머리와 꼬리를 만들어 마치 물고기가 헤엄을 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만들어낸 이색 퍼포먼스로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넘치는 안무 대형이 눈길을 끈다. 특히 사랑스러운 멜로디에 어울리는 오마이걸의 깜찍하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인다.
신곡 ‘내 얘길 들어봐’는 걸그룹 파파야의 노래를 16년 만의 리메이크한 노래. 여름 콘셉트의 스페셜 앨범 인만큼 오마이걸은 무대 위에서 청량감 넘치는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신곡 ‘내 얘길 들어봐’는 현재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높아진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오마이걸은 데뷔곡 ‘큐피드(CUPID)‘를 비롯해 ‘클로저(CLOSER)’, ‘라이어 라이어 (LIAR LIAR)’, ‘윈디 데이(WINDY DAY)’에서 독특한 안무 동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오마이걸 너무 귀엽다”, “정말 물고기 같아”, “1절과 2절에 나오는 대형이 다르다”, “눈이 즐거워지는 퍼포먼스임”, “언제나 봐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오마이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신곡 ‘내 얘길 들어봐’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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