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약혼자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파파라치가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등에는 "린제이 로한, 해변서 끌려가는 모습 포착", "린제이 로한 약혼자 파파라치" 등의 제목으로 린제이 로한과 약혼자 이고르 타라바소프의 해변 다툼이 담긴 영상들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해변에 주차된 검은색 차량에서 휴대전화가 공중으로 날라가고 이를 잡으려 뛰쳐나오는 린제이 로한의 모습이 담겼다.
이고르 타라바소프는 황급히 휴대전화를 집은 린제이 로한을 억세게 결박하며 휴대전화를 낚아챘고, 이 과정에서 린제이 로한의 팔을 꺾는 등 공격적인 모습으로 충격을 던졌다.
이후 린제이 로한은 차량으로 뒷좌석에 올라탔고, 이고르 타라바소프는 분을 삭히지 못한채 휴대전화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다툼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파파라치 영상이 온라인을 휩쓸며 `상습폭행설`에 힘을 실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4월 7살 연하이자 러시아의 재벌 상속자 이고르 타라바소프와 약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약혼생활 중 린제이 로한이 약혼자의 폭행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알려져 `상습폭행설`이 불거졌고, 이후 린제이 로한은 인터뷰를 통해 "(그의 폭행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일상적인 폭행이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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