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 초선으로 여당 지도부 진입한 女 최고위원 ‘친박’ 최연혜

입력 2016-08-09 19:56  




새누리당 최고위원에 조원진·이장우·강석호·최연혜 의원이 당선됐다. 조원진·이장우·최연혜 의원과 유창수 후보는 친박계이다.

이에 따라 최연혜 의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철도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하다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첫 여성사장을 지낸 비례대표 초선 의원.

코레일의 전신인 철도청에서 지난 1999년 업무평가위원장을 맡으며 철도공사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노무현 정부 출범 당시인 2003년 전문가 발탁 케이스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나 정치권에 발을 들일 때는 새누리당을 택했다.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대전 서을 새누리당 후보로 공천을 신청해 발탁됐으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에게 밀려 낙선했다.

이후 당협위원장으로 지내다 지난 2013년 10월 3년 임기의 코레일 사장으로 부임하면서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탈당했다.

그러다 제20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 사장직에서 사퇴하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비공개 신청해 5번을 받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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