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대부` 김종서와 `예능 대부` 이경규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코엔스타즈는 "김종서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며 "한국 록을 대표하는 그가 더욱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0일 밝혔다.
김종서는 "이미 검증된 회사이면서도 가족 같은 분위기에 끌려 함께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가수 활동에 중점을 둔 각종 예능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엔은 매니지먼트(코엔스타즈) 외 방송제작사(코엔미디어)를 필두로 예능, 교양, 드라마, 시트콤, 음악, 공연사업, 뉴미디어 콘텐츠를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다.
코엔스타즈 소속 연예인으로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박경림, 신봉선, 안선영, 김태원, 문희준, 김상혁, 장도연, 배지현, 김나영, 한혜린, 이연두, 홍지민, 배다해, 김빈우, 전수진, 박연수, 단우, 정이랑, 이상준, 김여운, 김완배, 김영준, 이은지, 허안나, 홍예슬, 김태훈, 홍경준, 신동선, 양진석, 김동완, 김주희, 이연, 류정남 등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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