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대형 아이돌 스타커플이 탄생했다. 걸그룹 AOA 멤버 설현과 블락비 지코가 주인공이다.
10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사진을 공개, 설현과 지코가 지난 3월부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설현이 역사인식 논란으로 힘들어할 때 지코가 위로가 되어 주며 사랑을 키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며 호감을 갖게 됐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설현과 지코는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음은 설현-지코 열애설에 대한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10일) 알려진 설현 관련 기사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입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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