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2개월에 걸친 리뉴얼 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11일 강남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2월 영업면적을 기존보다 50% 이상 늘어난 8만6,500㎡(2만6,200여평)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상 1층 화장품 매장을 제외한 전 층에 브랜드를 보강하거나 인테리어를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신세계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리뉴얼 공사로 강남점에는 골프전문관, 레저스포츠 전문관 등 2개의 전문관이 탄생했습니다.
신세계 강남점은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3년 안에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신세계 강남점은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11∼15일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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