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애틋하게`에서 수지가 유치장에 갖혀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 `함부로애틋하게`에서 수지(노을 역)는 김우빈(신준현 역)에게 "왜 이제 와.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나 죽이려고 그랬던 거 아니야. 진짜야. 최현준 죽이려고 그랬던 거 아니야. 다 잊고 죽은 듯이 살려고 했어"라며 "나 너무 무서워 준영아"라고 털어놨다.
김우빈은 "뭐가 무서워. 내가 여기 있는데. 가자. 여행 가자고 했잖아"라며 수지와 여행을 떠났지만 이 모든 것은 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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