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완성선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해양플랜트 및 조선 메가블록과 테라 블록 등을 주로 제작해 온 삼강엠앤티는 이번 완성선 수주를 통해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받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으며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약 15만 톤 이상 메가블록을 제작해 온 경험과 단일블록으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15,760톤급 테라블록을 제작한 기술력 등을 인정받아 수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수주한 3척의 선박은 고성 본사에서 제작하고 2018년 2월, 5월, 8월에 각각 인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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