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 중계가 예정된 가운데 해설을 맡은 조원득 해설위원과 국가대표 선수인 왕정훈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골프 종목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남자 국가대표로 나서는 왕정훈 선수는 유러피안 투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며 주목을 받은 선수. 리우로 출발하기 전 왕정훈 선수는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다니 일생 일대의 행운이 주어진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한 “태극기를 달고 가기에 후회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MBC는 남자 골프 종목에서 조원득 해설위원이 경기를 중계한다. 조원득 위원은 여러 골프 중계 경험을 통해 전문성으로 무장한 해설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원득 위원은 왕정훈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경기 중계를 하면서 지켜 봐 왔던 선수를 직접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좋은 결과를 응원했다.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는 오늘(11일) 저녁 8시 55분부터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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