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성(性)특집 김산하 박사 "다양성이 중요"

입력 2016-08-11 15:13  


어른들에게 잃어버린 삶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O tvN <어쩌다 어른> ‘성(性) 특집’이 여섯 번째 시간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다양성(多樣性)’을 조명한다.
11일 오후 4시와 밤 11시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에서는 한국 최초의 영장류 학자 김산하 박사가 자연 속 생명의 일관된 특성인 ‘다양성’의 가치를 분석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생물 다양성이 만들어내는 고유함과 특별함을 강조하는 김산하 박사는 "인간 중심주의에서 탈피해 생물도 하나의 주체로 인정해야 한다"며 인간이 자행하는 생물 다양성 파괴 사례를 소개해 경각심을 심어준다. 정글에서는 생물이 인간과 동등한 위상을 가진 주체로 인정되지만 도시에서는 늘 객체로 존재해 왔다는 것.
생존 경쟁이 치열한 현대의 정글에서 살고 있는 인간 역시 개개인의 다양성을 잃어버린 채 단일종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간을 포함한 생물 다양성의 존귀함을 지키고 개발할 것을 제안한다.
김산하 박사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인도네시아 정글에서의 긴팔원숭이 탐험기를 생생하게 들려줘 이혜정, 김한석, 정이랑, 임정은 등 이날 방송에 참석한 연예인 패널들과 방청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감성(感性)과 지성(知性), 이성(理性), 본성(本性), 다양성(多樣性), 야성(野性), 특성(特性), 인간성(人間性)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어쩌다 어른> 성(性) 특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와 밤 11시 O tvN에서 방송되며, 18일에는 국내 유일 도마뱀 화석 전공 고생물학자 박진영의 ‘야성’ 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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