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신` 가수 검지가 `런닝맨` 지석진과 찍은 다정한 셀카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석진오빠와 함께 오랜만에 셀카~ 찰칵찰칵! 여전히 따뜻하고, 자상하신 우리 석진오빠님~ 새앨범 냈다고 축하도 해주시고, 요즘 많이 바쁘실텐데, 저는 항상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지석진과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검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인 지석진과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다정다감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검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 프로에 대한 질문에 “`런닝맨`에 출연해 함께 뛰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검지는 지난 7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 `스타킹’ 전국 여신 자랑 편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와 섹시한 몸매뿐 아니라 깜찍한 경상도 사투리까지 선보이며 숨겨둔 예능감과 반전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MBC `테마기행 길` 리포터로 활약하는 등 여러 방송에서도 신세대 트로트 가수다운 발랄한 매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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