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의 내한공연이 취소됐다.
지난 10일 크리스 브라운의 내한 공연 주최사인 꿈엔터는 “아티스트 측과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을 조율하던 중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내한공연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최사는 “본 공연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크리스 브라운의 내한공연을 위해 준비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되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더욱 좋은 공연으로 본 공연을 기대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9월 24일 예정됐던 크리스 브라운의 첫 내한 콘서트 취소로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8일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었던 티켓 예매가 진행되지 않아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공연이 취소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일어나기도 했다.(사진=크리스 브라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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