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등 14명을 포함해 총 4,87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은 이번 특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당정, 전기요금 개편…"백지상태서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현행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근본적 손질을 위해 당정 간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전면적인 개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5명 내외의 당정 TF를 구성해 백지상태에서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 여야, 추경예산안 22일 처리하기로 합의
여야 3당은 오는 22일 국회 본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조선해운사업 부실화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청문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 취업준비 청년에 `최대 60만원` 수당 지급
정부가 적극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면접비, 교통비 등 최대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연간 2만 4천여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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