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 코스피 상장 계획 철회

입력 2016-08-12 15:40  

가구업체 까사미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까사미아는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지만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제반 여건을 고려해 공모를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까사미아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16일께 일반투자자를 상대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뒤 이달 말 상장할 예정이었다.
까사미아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에 주식을 배정하지 않은 상태이며 일반투자자에게도 청약을 하기 이전이므로 투자자 보호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1982년 설립된 까사미아는 가정용 가구를 중심으로 생활 소품 등 인테리어(실내장식) 용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국내에 21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국내외 유통망·물류센터 확장과 중국 진출에 쓸 예정이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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