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주량 언급 "강민경과 술친구, 더 자주 볼 것 같다"

입력 2016-08-15 02:23  



배우 임수향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장진주 역으로 열연 중인 그는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대중들의 관심을 연일 모으고 있다.

대중들의 관심과 함께 최근 인터뷰도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6월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강민경과는 좋은 술 친구로 지내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사실 제가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주 마시는 편도 아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르면 정말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며 "다섯 잔 정도 마시면 끝까지 가야 한다. 민경이랑은 곧 이웃사촌이 될 것 같다. 요즘도 매일 같이 붙어있는데 더 자주 볼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강민경은 2014년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또래 중 신세경과 임수향이 술을 잘 마신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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