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2% 이상 정기예금, 전체의 0.2% 뿐

입력 2016-08-15 08: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대부분의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2%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예금은행의 정기예금 중에서 2.0∼3.0% 미만은 0.2%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리 2%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99.8%에 달했습니다.

금리 2% 미만의 정기예금 비중은 2014년 12월 18.1%, 2015년 1월 22.6%, 2월 30.7% 수준이었지만 2015년 3월 66.0%로 급격히 늘었고 4월엔
92.1%까지 증가한 이래 90%대를 유지해왔습니다.

이처럼 금융회사의 수신상품 금리가 3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지자 가계의 자금 등이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옮겨 다니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만기가 짧은 금융상품에 투자돼있는 이른바 `단기부동자금`은 지난 5월 말 현재 958조9,937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5조원 가량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