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왕이 탄생한 ‘복면가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시청률 11.4%(이하 TNMS, 수도권)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복면가왕은 32주 연속으로 이 시간대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광동 휘발유’ 김연지를 꺾고 ‘에헤라디오’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YB의 ‘박하사탕’을 부른 ‘에헤라디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록스피릿으로 단숨에 무대를 사로잡았다.
‘휘발유’의 애절한 감성을 누르고 청중들을 열광케한 ‘에헤라디오’는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는데 더 열심히 하겠다”며 더욱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누리꾼들은 ‘에헤라디오’의 정체로 가수 정동하를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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