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 "세계 신기록 세우고 싶어" 마지막 올림픽 참가 소망 이뤄질지 '시선 집중'

입력 2016-08-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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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볼트의 결승 경기가 오늘(15일) 오전 10시 25분 펼쳐진다.
우사인볼트는 이번 리우올림픽을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200m 세계 신기록을 꼭 세우고 싶다. 항상 19초라는 벽을 넘어서는 꿈을 갖고 있었다"라며 마지막을 기념하는 세계 신기록 달성의 꿈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우사인볼트가 보유한 200m 세계 신기록은 19초 19다. 그가 참가하는 남자 200m 1라운드 1조 경기는 내일(16일) 오후 11시 50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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