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올 뉴 K5 모바일 앱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6 레드닷 디자인상’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모바일 앱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올 뉴 K5는 ‘2016 레드닷 디자인상’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모바일 앱 수상으로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 있어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기아차는 2011년 이후 현재까지 레드닷, iF,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모바일 앱 부문에서 총 8개의 차종 홍보 앱으로 수상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디자인의 혁신성,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합니다.
기아차가 애플 앱스토어(APP Store)를 통해 선보인 올 뉴 K5의 아이패드용 영문 모바일 앱은 세련된 디자인과 체험 위주의 구성을 바탕으로 총 8개 언어를 지원하여 전세계 고객들이 손쉽게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의 빠른 변화에 맞춰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수단을 적극 활용해 고객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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