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SNS 논란, '사과문 쓰는 법' 눈길 "비교해보면 차원이 달라" 이유는? '누리꾼 계속된 분노'

입력 2016-08-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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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SNS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앞서 그녀는 14, 15일 자신의 SNS에 일장기와 욱일기를 사용한 게시물들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연속된 사건에 여론이 악화되자 해당 게시물들은 삭제 또는 수정됐으나 논란은 계속됐고, 이에 그녀는 사과문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공개된 사과문에 누리꾼들은 다시 한 번 분노했고 그와 동시에 다수의 커뮤니티에서는 `사과문 쓰는 법`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사과문에 들어가야 할 내용과 들어가지 말아야 한 내용이 적혀 있고, 이에 따르면 공개된 사과문은 잘 못된 것이 된다.
두 게시물을 접한 대중들은 "어떤 잘못인지, 어떻게 책임질 건지 아무것도 안 썼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지적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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